[사진=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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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경제=박선하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스타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1억6643만4598개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빅데이터 분석은 소비자 행동분석을 토대로 스타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그 결과 임영웅이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 브랜드는 강력한 팬덤 커뮤니티을 기반으로 미디어의 관심을 높이고 있었다.

이어 2위에는 방탄소년단이 올랐다.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글로벌 플랫폼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넘어 아이콘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3위는 블랙핑크였다. 블랙핑크 브랜드는 국내외 탄탄한 팔로우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긍정적 관계를 만들고 있었다.

이외에 손흥민, 아이유, 송혜교, 이찬원, 트와이스, 유재석, 강다니엘, 에스파, 김종국, 세븐틴, 레드벨벳, 엑소, NCT, 이정재, 전지현, 한소희, 정동원, 백종원, 에이핑크, 이승기, 윤계상, 장기용, 이병헌, 유아인, 오마이걸, 박명수, 박군 순으로 순위에 들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21년 11월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넷플릭스 플랫폼에서 인기를 높이고 있는 배우 브랜드들이 100위권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스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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