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 주가가 위메이드넥스트를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오후장 들어 강세를 보였다. 위메이드맥스 CI.[이미지=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맥스 주가가 위메이드넥스트를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오후장 들어 강세를 보였다. 위메이드맥스 CI.[이미지=위메이드맥스]

[굿모닝경제=방영석 기자] 위메이드맥스 주가가 위메이드넥스트를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오후장 들어 강세를 보였다.

29일 오후 위메이드맥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93%(1만1850원) 오른 5만3700원에 거래중이다.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 진출 대표작으로 꼽히는 미르 개발사가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향후 회사의 실적과 주가 상승을 기대한 투자자들이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 26일 위메이드맥스는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으로 위메이드넥스트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넥스트는 전세계 170여개국에서 블록체인 게임 돌풍을 일으킨 미르4의 개발사다.

교환 및 이전비율은 1대8.6383784로 위메이드넥스트 주식 1주당 위메이드맥스 주식 8.6383784주를 교환 지급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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