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0시 43분 두산퓨어셀2우B‧평화산업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신풍제약우‧LG헬로비전‧에프알텍‧네오티스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이미지=픽사베이]
11일 오전 10시 43분 두산퓨어셀2우B‧평화산업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신풍제약우‧LG헬로비전‧에프알텍‧네오티스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이미지=픽사베이]

[굿모닝경제=방영석 기자] 11일 오전 10시 43분 두산퓨어셀2우B‧평화산업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신풍제약우‧LG헬로비전‧에프알텍‧네오티스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두산퓨어셀2우B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7%(5950원) 상승한 2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그룹은 지난해부터 채권단으로부터 3조6000억원을 지원받고, 자산 및 계열사 매각과 유상증자 등을 통해 3조원 규모 재무구조 개선안을 마련해 이행 중이다. 구조조정 완료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린 것으로 보인다.

평화산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76%(375원) 상승한 1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정부가 발표한 국내 수소차 시장 육성 정책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할 것이란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신풍제약우는 전 거래일 대비 20.52%(1만9000원) 오른 11만원에 거래 중이다.

신풍제약은 현대바이오가 먹는(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발표한 이후 제약주가 강세를 보이는 와중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LG헬로비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원) 상승한 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헬로비전은 LG유플러스와의 합병 가능성이 제기되며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LG유플러스가 지분 확보를 통해 LG헬로비전 합병 시 주식 교환에 대비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에프알텍은 전 거래과 비교해 %(원) 오른 원에 거래 중이다.

에프알텍은 2000년 10월에 설립된 이동전화중계기와 휴대인터넷중계기, 광전송장비 관련제품의 제조, 판매 전문기업이다. 통신 산업의 실적 개선이 전망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사인 에프알텍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네오티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원) 상승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기차 관련주인 네오티스 역시 정부의 수소차‧전기차 시장 육성 지원 정책 발표 이후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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