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의 태백 오투리조트(사진)가 5월을 맞아 골프패키지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오투리조트는 백두대간 해발 1100m에 위치해 미세먼지와 황사에도 상대적으로 맑은 하늘과 상쾌한 공기로 많은 골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프패키지는 골프상품과 숙박(콘도)상품을 연계한 상품으로 4인이 한 팀으로 객실(골드형 전용면적 99.174㎡)과 골프 18홀이나 36홀, 조식이 포함된다. 정상가격에서 최대 13%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상품이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패키지 예약은 2개월 전부터 가능하지만 최근 골프패키지의 인기로 1개월 전에는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오투리조트는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자체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열화상 카메라·손소독제 비치, 수시 방역 소독과 함께 직원 출근 시 체온 측정·마스크 착용 근무 등 고객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