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호(왼쪽) 롯데건설 미래혁신팀 상무(왼쪽)와 홍성조 대한적십자사 남부적십자봉사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대한적십자사 남부봉사관과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핑크박스'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건설 임직원은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 그 3배를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봉사기금을 조성해 핑크박스 후원에 나섰다. 핑크박스에는 에코파우치와 여성용품, 응원메시지 등 10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100명을 용품이 담겼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핑크 박스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정화, 시설 개선, 문화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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