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72실, 도시형생활주택 28세대 등 총 100세대 규모

용산센트럴포레 투시도

[굿모닝경제=서경서 기자] 역세권 오피스텔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용산센트럴포레’가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4층, 2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72실, 도시형생활주택 28세대 등 총 100세대로 구성된다.

‘용산센트럴포레’가 들어서는 용산구는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우선 단지와 가까운 서울역~용산역도 향후 지상철도 지하화 및 복합 환승센터 개발이 예정돼 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용산역과 신사역간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2026년 개통 예정), B노선(2029년 개통 예정) 신설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한창 진행중이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수도권 내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서울로와 염천교 사이 서울역 북부역세권 유휴부지에는 호텔과 오피스 및 오피스텔 레지던스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정주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용산센트럴포레’는 남영역(1호선)과 삼각지역(4•6호선), 효창공원앞역(6호선, 경의중앙선)을 도보로 2~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차량을 이용할 경우 한강대로, 마포대교, 올림픽대교, 원효대교를 통해 도심 및 수도권 어디든 빠르게 출입이 가능하다. 

반경 3km 이내에 용산구청, 서부지방법원, 삼성서울병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형병원을 비롯해 서강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 종합대학이 산재해 배후수요가 든든하다. 

특히 2024년 준공예정인 약 300만㎡ 규모의 ‘용산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신라면세점, 용산전자상가, 이마트, 국립중앙박물관, 남산도서관 등 쇼핑 및 문화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주거 환경도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용산센트럴포레가 들어서는 용산구 일대는 교통과 공원 등 다양한 개발이 한창 진행 중에 있어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가 높다”라며 “효창공원앞역과 용산역 등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데다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이동 역시 차량으로 30분 이내면 가능한 만큼 실수요자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용산센트럴포레의 견본주택은 용산구 한강대로 95 래미안용산 더센트럴 B동 상가 2층 218호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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