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도라산서 현장 최고위원회의 개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문재인 대표 페이스북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1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제암리 3·1 운동 순국기념관을 방문한다.

기념관은 1919년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했다가 학살된 지역주민들을 추모하는 곳으로 문 대표는 광복절을 앞두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인근에 거주하는 희생자 유족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추진되는 것으로 문 대표는 12일에는 도라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는 등 '광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당 관계자는 "제암리는 항일 독립운동사에서 굉장히 중요한 유적지"라면서 " 일제 치하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희생된 이들을 위로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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