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7일까지 '지자체 예산정책협의회' 순회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여름휴가 복귀 후 첫 공식일정으로 5일 대전시를 방문, 권선택 대전시장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문 대표는 5일 대전, 6일 충남, 7일 춘천 등을 잇달아 방문해 각 지방자치단체들과 예산정책을 논의한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새정치민주연합

협의회에서는 지역 현안사업과 국비지원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논의를 앞두고 당 소속 지자체의 예산 소요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협의회에는 문 대표와 참좋은지방정부 부위원장 신기남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 안민석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문 대표는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던 대전 소재 대청병원도 격려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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