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무이자 할부도

NEW QM6. [사진=르노삼성차]
NEW QM6. [사진=르노삼성차]

 

[굿모닝경제=장민서 기자] 새해를 맞아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차량 구매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고객 모시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재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뉴 QM6, XM3, 더 뉴 SM6, 캡처 모델에 한해 최대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뉴 QM6 GDe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 LPe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0만원 상당의 구입비(옵션, 용품, 보증연장)를 추가로 지원한다. 할부 기간에 따라 최대 2.5%~3.5% 등의 저금리 혜택도 주어진다. 

XM3 TCe 260와 XM3 1.6 GTe를 구매하면 각각 최대 50만원·20만원 상당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XM3 할부 구매 시 최대 36개월간 3.5% 또는 최대 72개월간 3.9%의 혜택을 제공한다. 

SM6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0만원의 구입비 지원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여기에 TCe 모델 할부 구매 시 최대 72개월간 3.5%, LPe 구매 시 최대 36개월간 1.9% 또는 최대 72개월간 2.9%의 저금리 할부를 제공한다.

르노 캡처를 할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6개월 2.9% 또는 최대 72개월 3.9%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36개월 금리 4.9% 또는 48·60개월 금리 5.5%)도 이용할 수 있다.

한국지엠의 쉐보레는 이달 '2021 해피 쉐비 뉴 스타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 LT, Premier 트림을 기준으로 콤보 할부 선택 시 100만원의 현금 지원이나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쿼녹스·말리부 디젤·트랙스 디젤을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로 구매하면 차량 가격의 최대 10% 할인이나 선수금과 이자가 없는  48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 이율로 72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는 '해피 뉴 스타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12월 이전에 생산된 차종을 일시불로 구입하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티볼리 에어·코란도는 200만원, 티볼리 170만원, 렉스턴 스포츠&칸은 150만원이다. 이자부담을 낮춘 0.9% 할부 프로그램을 최장 60개월 이용할 수 있다.

또한 7년 이상 노후 차량 또는 레저용 차량(RV) 보유 고객이 올 뉴 렉스턴 구매 시 30만원,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30만원을 할인해준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HEV 제외), 신형 그랜저(HEV 제외), 신형 싼타페를 이달 15일까지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2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자동차는 10년, 15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들이 승용차나 RV을 구매하면 최대 5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닝, K3, K7, 니로HEV, 스포티지 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만~50만원을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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