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42점 기록

▲박홍근 의원이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1위를 수상했다.ⓒ박홍근 의원실

박홍근 의원이 의정활동 종합평가 1위를 차지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1년간 연론사와 공동으로 여야 국회의원 298명의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한 결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홍근 의원이 총 96.42점으로 1위를 차지해 이에 대한 수상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000명의 모니터요원과 전문가들이 전체 국회의원의 법률안 투표율, 국정감사 성적, 처리 법률안의 발의 현황(공동발의 및 대표발의), 상임위원회 출석률, 본회의 복합재석률 등 의정활동의 객관적 지표인 13개 항목에 대해 분석한 결과다.

이 외에도 박 의원은 국회 각종 회의 출석률 최상위권에 랭킹됐으며, 대표발의 74건, 공동발의 1454건 등 왕성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는 정부의 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 제시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과 새정치민주연합 등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 5관왕으로 선정됐다. 그 전년에는 헌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 의원은 "무엇보다 여·야를 통틀어 전체 의원 중에서 최고로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며 "앞으로도 진심과 실력을 겸비한 의정활동으로 국민들과 중랑구민들께 보답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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