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재 손소독기·마스크 수급상황 현장 점검

조달청은 김상규 청장이 13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방역물품을 생산하는 경기도 소재 에이치케이와 장정산업을 방문,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주말에까지 생산 공장에서 고생하는 근로자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김상규 조달청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방역물품 생산업체 에이치케를 방문하고 있다ⓒ조달청

이날 방문한 에이치케이는 손소독기를 제작하고, 장정산업은 마스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메르스로 인해 수요가 작년동기 대비 200% 이상 급증하고 있는 방역물품 생산업체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황에서 개인 위생장비인 손소독기와 마스크가 중요한 만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생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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