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4일  "혁신의 아이콘인 구글이 설립하는 서울캠퍼스는 아시아 최초의 캠퍼스이며, 향후 구글 서울 캠퍼스가 대한민국 벤처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핵심 인프라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오토웨이타워에 위치한 ''구글 서울캠퍼스''에 방문해 주요시설을 시찰하고 입주기업과 구글 코리아 사장단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홍 위원장은 "혁신의 아이콘인 구글이 설립하는 서울캠퍼스는 아시아 최초의 캠퍼스"라며 "향후 구글 서울 캠퍼스가 대한민국 벤처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핵심 인프라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구글 서울 캠퍼스는 혁신적인 시스템이 적용된 창업의 요람이자, 대한민국의 성장잠재력을 끌어 올리는 인큐베이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8월 대한민국 정부와 구글과의 ''서울 캠퍼스 설립''에 관한 공식 공동발표 행사에는 홍문종 위원장을 비롯해 구글 본사의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수석 부회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이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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