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전현지 기자]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실시간 라이브 강의 솔루션 업체인 갤럭시 소프트가 NBP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상품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갤럭시 소프트는 실시간 강의, 채팅, 질의응답, 출석 등 교육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웹을 통해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업체로 실시간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갤럭시 소프트는 NBP의 라이브 스테이션 서비스를 활용해 한국의료기기 안전정보원 의료기기 규제과학 전문가 단기과정 강의 서비스를 구축했다.

고화질 영상을 인코딩 없이 송출하고 저사양 클라이언트를 위해 SD 스트림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원활한 시청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지난 강의 다시보기 서비스 등도 구축했다.

갤럭시 소프트 박종원 대표는 “현재는 웹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교육기관이나 교사의 별도 설정 없이도 강의를 송출할 수 있는 독립된 플랫폼 형태로 전환할 계획”이라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라이브 스테이션 인프라를 지속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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