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신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왼쪽부터)과 이기복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후원회장, 오세현 아산시장, 임금옥 bhc 대표, 한상호 월드비전 나눔본부장이 'bhc치킨-아산시,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hc치킨>

[한국정책신문=허우영 기자] bhc치킨(대표 임금옥)은 서울시에 이어 충남 아산시와 '어린이 보호구역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bhc치킨은 아산시 어린이 보호구역 중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 미설치된 지점에 표지판 10개를 설치 완료했다. 이에 충남다사랑초, 관대초, 쌍룡초, 동덕초 등에 위치한 아산시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안전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임금옥 bhc 대표는 "아산시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44개 어린이 보호구역에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을 설치했다"며 "민식이법 시행 취지에 맞게 교통안전체계 확충이 필요한 곳에 지속 표지판 설치 협약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bhc치킨의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후원 사업은 월드비전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올 한 해동안 총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순차적으로 과속경보표지판 시스템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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