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허우영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래퍼 염따와 협업한 '처음처럼 플렉스(사진)'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처음처럼 플렉스는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래퍼 염따와 공동작업 해 선보이는 한정판 제품으로 제품명은 염따가 유행시킨 '플렉스' 문화에서 따왔다. 알코올 도수는 16.7도, 출고가 1015.3원이다. 

제품 패키지는 강렬한 볼드체의 플렉스 제품명을 전면에 배치해 플렉스 문화에 익숙한 2030 젊은층과 공감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염따는 처음처럼 본사를 방문해 디자인에 직접 참여할 정도로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플렉스한 마케팅을 진행해 소비자들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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