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허우영 기자] 농심이 신제품 '칼빔면(사진)'을 을 출시하고, 여름철 입맛잡기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칼빔면은 최근 여름 별미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비빔칼국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한 제품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칼국수 면발에 김치 비빔소스를 더해 기존 비빔면 제품들과 차별화했다.

칼빔면은 칼국수 모양의 면발로 탱글탱글하고 찰진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입안 가득 풍성하게 비빔면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소스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를 다져 넣어 우리 입맛에 익숙하면서도 매콤하고 새콤한 맛과 아삭아삭 씹는 맛을 살렸다. 전체적으로 김치의 맛과 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며 한층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소매가 기준 1200원(144g)이다. 

농심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면을 개발하며 쌓아온 기술력을 집약해 비빔소스가 잘 묻어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비빔면 전용 칼국수면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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