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허우영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의 글로벌 SPA 스파오는 터키산 최고급 원단을 사용한 리사이클 데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파오의 리사이클 데님은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상품으로 터키산 리사이클 원단을 사용했다. 스파오는 작년 2종만 출시된 상품을 다양한 핏을 더해 6가지 스타일로 확장 출시했다. 슬림핏, 와이드핏, 테이퍼드핏 데님이 각각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나온다.

스파오가 사용한 터키산 데님은 자연친화적인 재료와 공정으로 생산해 데님 소재에서는 최고로 인정받는 제품이다. 컬러감이 우수하며 물 빠짐이 적어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터키산 데님 원단은 인기가 많고 신축성과 복원력이 우수해 주로 고가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의 소재로 사용된다.

스파오 관계자는 "환경과 품질을 둘 다 놓치지 않기 위해 브랜드에서 오랜 기간 준비한 상품인 만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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