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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최인철 기자]삼성엔지니어링은 12일 공시를 통해 최성안 사장이 2만주의 삼성엔지니어링 주식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최성안 사장은 10일 장내 매수를 통해 2만주를 주당 1만2,975원씩 2억5,950만원에 매입했다. 이번 매입으로 최 사장이 보유한 주식은 기존의 7만4,255주(0.04%)에서 9만 4,255주(0.05%)로 증가했다. 최성안 사장이 올해 들어 매입한 삼성엔지니어링 주식은 5만주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책임경영을 통한 주주 가치 제고 차원"이라면서 "올해 창립50주년을 맞아 견고한 실적과 디지털기술혁신을 통해 안정적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