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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최인철 기자]수면 브랜드 ‘코오’(법인명 몽류당)와 쉐어하우스 서비스 ‘오아시스쉐어하우스’(법인명 케이제이주식회사)는 쉐어하우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오’는 수면 제품 시장의 불필요한 가격 거품, 공급자 중심의 규격을 걷어내려는 '몽류당(夢流堂)'의 수면 브랜드다. ‘오아시스쉐어하우스’는 공유주거 부동산 개발 스타트업으로 개인화된 주거 공간과 라이프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오아시스쉐어하우스’는 청년 주거용 쉐어하우스 개발과 확장에 힘쓰고 수면 브랜드 ‘코오’는  매트리스 등 수면용품 공급 파트너로 참여키로 했다. 양사는 청년들의 주거, 수면의 질 개선을 위한 수면 용품 지원과 청년 네트워크 구축 등 프로그램 개발에도 함께 힘쓸 계획이다.

‘오아시스쉐어하우스’ 박민수 부대표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더 나은 거주 공간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년주택 개발사업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청년 주거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오’의 이승진 브랜드 총괄은 “수면 중 불편을 겪는 고객의 불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말부터는 네이버 등 기업 고객(B2B)으로 접점을 넓히기 시작했으며 이번 오아시스와 협업을 통해 청년 층의 불면 문제 해결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