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정비본부 현장 근무 직원도 격려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사랑의 응원 빵 만들기'에 참여했다.

[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 이스타항공은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사랑의 응원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최종구 사장을 포함한 4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 봉사단은 전문제빵사와 제빵의 전 과정에 참여해 ‘홍국쌀 빵’, ‘크림치즈 머핀’을 포함한 600세트의 빵과 쿠키를 만들었다. 최 사장은 빵과 머핀 300세트를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 양천지구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아동에게 전달했다. 나머지 300세트는 김포공항에 위치한 이스타항공 정비본부에 전달해 현장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와의 공존 문화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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