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기생충, 벌새 주목높아

[한국정책신문=최인철 기자]한국 여배우 심은경이 지난해 개봉한 일본영화 '신문기자'에서 수개월만의 노력으로 완벽에 가까운 일본어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최근 일본내에서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흥행4위를 기록중이다. 일본 전국 1월25~26일 영화 동원 순위에서  '기생충'은 다른 영화에 비해 개봉관이 절반수준이라는 약세에도 불구하고 전주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기생충의 인기가 거세지자 개봉관도 다른 영화 수준인 300~400개로 늘어날 경우 톱의 자리도 노릴만하다. 특히 2월 9일 발표하는 제92회 아카데미상 6개 부문에서 시상할 경우 대히트를 칠 가능성도 높다.

한국영화의 질과 흥행성에 눈을 뜬 일본 영화계는 독립영화 '벌새'도 추가로 수입해 상영을 준비하고 있어 일본에서 한국영화 '한류'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출처=영화 기생충 일본 오피셜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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