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에너지 도입으로 친환경 주택 인증

[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 반도건설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선정하는 ‘제1회 에너지 베스트 아파트단지‘에서 ’세종 반도유보라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제1회 에너지 베스트 아파트단지‘는 2018년 사용량 기준 ’국가 건축물 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의 자료를 토대로 2015년 이후 준공된 전국 300세대 이상의 단지를 분석해 선정됐다. 2013년 강화된 에너지 절약설계 기준으로 설계된 ‘세종 반도 유보라’는 에너지사용량이 전국에서 가장 적은 단지 중 하나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종 반도유보라’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태양광 에너지를 적용 기준보다 3배 많이 설치해 에너지를 약 31.5% 절감했으며 이산화탄소 발생률도 29.9% 감소시켜 친환경 주택 인증을 받았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입주민의 노력으로 절약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도입에 박차를 가해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반도유보라'가 '제1회 에너지 베스트 아파트단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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