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 복합점포 지속적 확대로 종합자산관리서비스 편의성 강화

13일 연신내 WM 복합점포 개점식에서 김필수 KB국민은행 본부장(왼쪽 두번째), 윤만철 KB증권 상무(왼쪽 세번째)가 임직원과 함께 축하케익을 자르고 있다.<사진=KB금융지주>

[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KB금융그룹이 자산관리(WM) 복합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종합자산관리서비스 편의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KB금융은 지난 13일 'GOLD&WISE 라운지 연신내종합금융센터' WM 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신내종합금융센터 오픈으로 KB금융의 WM 복합점포는 총 70개로 늘어났으며 CIB 복합점포 9개와 더불어 79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고 있다.

연신내종합금융센터는 서울시가 '신전략거점'으로 지정한 서북지역의 첫 번째 KB금융 WM 복합점포로, 서울 서북권 지역 고객은 은행 및 증권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B금융의 복합점포 확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평소 윤종규 회장이 강조하는 One Firm, One KB' 및 그룹 시너지 확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더 정확하게 파악해 고객에게 적합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이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증권의 우수 프라이빗뱅커(PB)가 One-Team이 돼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부동산투자자문·세무컨설팅·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연신내 WM복합점포의 KB증권 계좌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10만원의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하는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가 3월말까지 진행되며 와인 강좌 등의 다채로운 고객 초청 문화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KB금융의 WM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길 부문장은 "국내외 경기전망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도 커지고 있는 만큼 은행·증권 WM영업채널의 복합서비스 모델을 통해 고객 중심의 경쟁력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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