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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이 20~24일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상태와 같은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 점검 서비스와 워셔액 보충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통합 서비스 앱 ‘myHyundai'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해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제네시스 고객은 제네시스 홈페이지에서 SMS로 쿠폰을 받아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설 장거리 귀성길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 며 “차량 점검 강화에 더욱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