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비씨카드가 전산시스템 교체작업을 진행하면서 일부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비씨카드는 전산시스템 교체작업으로 내년 1월26일 오전 1시부터 6시까지 일부 서비스가 제한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가맹점·인터넷·모바일·간편결제에서 일반 신용카드 이용은 국내외 모두 가능하며 국내 현금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해외에서의 현금서비스는 제한된다.

체크카드를 이용한 현금인출을 제외하고 체크카드와 선불카드 이용이 제한된다.

인터넷·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는 내년 1월24일 0시부터 27일 오전 11시까지 이용이 불가능하다.

카드발급, 카드·회원 정보 변경, 이용한도 조회·변경, 포인트 적립 및 이용 등 인터넷·모바일 홈페이지에서의 서비스 조회 및 이용이 불가능하다.

비씨카드는 "서비스 이용 불편에 대해 고객분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비씨카드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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