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고전 독서 권장하고 창의적 인재 양성에 기여

서울신문STV가 주최하고 안풍라장학재단이 협찬한 '제8회 전국 중·고인문학경진대회'가 성황리 막을 내린 가운데 총 21명의 입상자가 5일 발표됐다. 사진은 지난달 24일 진행된 본선. <사진=서울신문STV>

[한국정책신문=이지우 기자] 서울신문STV가 주최하고 안풍라장학재단이 협찬한 '제8회 전국 중·고 인문학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신문STV는 지난달 24일 치뤄진 '제8회 전국 중·고 인문학 경진대회' 본선 결과 고등부 금상 수상자에 문승연 군(문일고 2학년), 중등부 금상 수상자에 조효인 양(경민여중 2학년)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총 입상자는 21명이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인문고전 독서를 권장하고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고양해 창의적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2012년부터 시작됐다.

고등부 금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30만원, 중등부는 금상 4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신문S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상자>

□ 고등부

◇금상 ▲문승연
◇은상 ▲박기범 ▲박선진 ▲이수은 ▲하민우
◇동상 ▲김은경 ▲박지현 ▲설규환 ▲오규영 ▲신 준 ▲채정희

□ 중등부

◇금상 ▲조효인
◇은상 ▲박예지 ▲이세영 ▲정서원 ▲정예서
◇동상 ▲김승현 ▲김인철 ▲이성철 ▲임선민 ▲한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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