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한국정책신문=최인철 기자]카카오커머스(대표 홍은택)가 연말을 맞아 시즌오프, 리퍼 상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굿바이&굿바이(Good Bye & Good Buy) 톡딜 2019’ 캠페인을 연다.

제조사와 유통사가 재고를 모아 소비자에게 할인가로 판매하는 상생 프로모션이다. 3~9일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2인 공동 구매 서비스 ‘톡딜’을 통해 구입가능하다.

‘톡딜’ 은 카카오톡 친구는 물론 모르는 사람과도 함께 구매가 가능한 서비스로 단 2명만 모으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 많은 인원수를 모아야했던 공동구매의 허들을 맞추고 가격 할인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커머스는 10월말부터 2주동안 캠페인에 참여할 판매자를 모집했다. 2주 만에 2000여개의 사업자와 5000여개의 상품이 접수되고 배송과 제품 안전성, 가격경쟁력 등을 통해 150여개 사업자와 200여개 상품을 선정했다.

‘톡딜’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식품, 가전, 패션, 리빙 브랜드 상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남도장터, 청풍명월장터, 이제주몰, 해남미소, 우체국쇼핑몰 등 공공기관도 참여해 각종 지역 특산물도 판매한다. 캠페인 기간 중 카카오톡 쇼핑하기 첫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쇼핑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