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5회 수상 대외적 공인…통합 후 지속적 실적 경신 통합 시너지 입증

28일 박찬범 KEB하나은행 런던지점장(가운데)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올해의 은행상 시상식에서 킴벌리 롱 더 뱅커 아시아편집장(왼쪽), 마이클 버크 BBC 저널리스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EB하나은행>

[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KEB하나은행이 올해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의 영광을 안았다.

하나은행은 28일(현지시간) 글로벌 금융전문 '더 뱅커'가 영국 런던 쉐라톤 그랜드 런던 파크 레인 호텔에서 개최한 올해의 은행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국내 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과 아시아 최우수 은행상을 동시에 석권한 바 있다.

이번에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통산 5회 수상하면서 대한민국 최고 역량의 은행임을 다시 한 번 공인 받았다.

더 뱅커는 하나은행이 우수한 실적 시현은 물론 ▲통합 이후 최대 실적을 지속 경신하며 통합 성과를 증명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 개발 및 AI를 활용한 데이터 중심 금융서비스 전략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이용 가능한 GLN(Global Loyalty Network) 서비스의 독창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손님에 대한 깊은 관심과 스스로를 변화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혁신의 노력이 통산 5회 수상의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주하지 않는 혁신과 도전의 자세로 금융업계의 변화를 선도해 글로벌 인류 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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