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9 청년창업가 창업교육…전문 비즈니스 코칭 포함 12주 교육

2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열린 '디지털라이프스쿨' 4기 졸업식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지주>

[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창업교육을 마친 청년창업가들을 배출했다.

신한금융은 2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2039 청년창업가를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디지털라이프스쿨' 4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신한금융이 2039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대한민국 유일의 일자리-문화 융·복합 플랫폼이다.

신한금융은 신한두드림스페이스를 통해 디지털라이프스쿨을 비롯해 인큐베이션센터, 두드림매치메이커스, 크리에이터 교육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라이프스쿨은 창업에 뜻을 둔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자립을 돕는 비즈니스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집중 강의 및 밀착 코칭, 팀 프로젝트 수행, 최고경영자(CEO) 특강 등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김기호 신한금융 본부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창업의 꿈을 품은 예비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들은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온 소중한 동행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스타트업의 미래를 견인할 청년 창업가들을 육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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