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제18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한 꼬마피카소들과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카드>

[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신한카드는 지난 10월 열린 '제18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의 시상식을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치부(만 4세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초등학교 고학년부(4~6학년) 총 3개 부문의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지역특별상을 수상한 본상 수상자 15명이 참석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김선정 (재)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김성연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박순남 한국미술협회 심사위원장 등이 시상에 참여했다.

여성가족부장관상 대상은 유치부 부문 벌말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임도현 어린이, 초등부 저학년부문 서울장수초등학교 심은후 어린이, 초등부 고학년 부문 부천일신초등학교 이다연 어린이가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확대해 개최된 광주, 부산 지역에는 지역 특별상을 신설해 양대 비엔날레 대표가 해당 지역 어린이 6명에게 직접 시상했다.

수상 어린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대상 각 100만원, 최우수상 각 5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지역특별상 각 2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도 성황리에 진행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개성있고 창의적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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