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환경 페스티벌…5000여명 참여해 축제 형태로 진행

[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10일 서울 성산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한 ‘2019 에코페스트 인 서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에코페스트 인 서울’은 국내 최대 환경 페스티벌로 롯데홈쇼핑은 2017년부터 미세먼지, 온실가스 감축, 리사이클링 등을 주제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 형태로 진행, 방문자 수가 5000명에 이르렀다.

주제별로 총 4개 구역으로 나눠 공연, 에코마켓, 토크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바꿔존’에서는 롯데홈쇼핑이 기부한 TV홈쇼핑 인기 상품 7000여점을 할인 판매했다. 

이날 모인 판매 수익금 일부는 환경 단체를 비롯한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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