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이재황&유다솜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이재황&유다솜이 화제인 가운데 유다솜 눈물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이재황과 유다솜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두 사람은 대하 축제에서 커플 게임을 하며 첫 뽀뽀를 하고 포옹을 하는 등 10년 치 스킨십을 한번에 해결했다.

유다솜은 "오늘 우리 스킨십 되게 많이 했다. 손잡고 포옹하고 빼빼로 게임도 하고"라는 말을 꺼냈다. 이어 "혹시 게임에만 몰입하셨냐"는 질문에 이재황은 "이기고 싶었다"고 대답해 많은 이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유다솜이 "저는 막 쑥스럽고 그랬다"며 단도직입적으로 설렘을 드러냈지만, 이재황은 "좀 당황스럽긴 했다"고 대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유도를 좋아하는 이재황과 함께 이재황이 자주 가는 유도장을 찾았다. 유다솜은 “한 달간 메시지만 주고받았잖아요. 그동안 제가 생각난 적 있나요?”라고 물었고, 이재황은 “물론 생각나죠. 사람과 인간관계를 맺을 때 각자의 스타일이 있잖아요? 저는 속도가 좀 느린 것 같아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유다솜의 연애 속도에 대해서는 "굉장히 적극적인 것 같아요. 저와는 반대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유다솜은 "평소에는 그렇지 않아요"라고 대다했지만 당황한 표정을 내비쳤다.

솔직한 마음을 알고 싶다는 유다솜의 말에 "솔직히 부담스러워요. 이제 겨우 4번을 만났는데 확인을 받아야 하는 건 나는 좀...."이라고 대답했고 예고편에서 유다솜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포착되어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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