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비롯한 5개사…11월 13일까지 서류 접수

<삼양식품 제공>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삼양식품그룹(회장 전인장)은 2019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오는 13일 까지다.

채용 회사는 삼양식품을 비롯한 5개 회사이며, 모집분야는 △생산 △품질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 △구매 △인사 △총무 △법무 △홍보 등이다.

전형은 서류, 1차 면접(실무진), 2차 면접(임원진) 순으로 진행된다. 각 전형 결과는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되며, 최종 합격인원은 내년 1월 중순 경 입사하게 된다. 서류 접수 및 기타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양식품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종기 삼양식품 지원본부장은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삼양식품그룹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열정 가득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해외수출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임직원 수가 2015년 1107명에서 2019년 10월 말 기준 1629명으로 50% 가까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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