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김건모♥장지연 나이차이가 관심 받고 있는 가운데 김건모의 예비신부 장지연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오는 3일 방송 예정인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국민 가수' 김건모의 이삿집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멤버들은 먼저 그의 어머니인 이선미 여사의 집에 방문했다. 이선미 여사는 멤버들뿐만 아니라 제작진들의 식사까지 챙기며 잔칫상 못지않은 통 큰 상차림을 대접했다. 알고 보니 이날 김건모의 예비신부도 함께 만찬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의 가족들과 함께 손님맞이 준비를 하는 예비신부의 모습이 카메라에 깜짝 포착됐다고 전해졌다.

새 신랑 김건모의 새로운 보금자리도 공개될 뿐만 아니라 김건모의 히트곡들도 들어볼 수 있다. 멤버들은 김건모에게 각자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했고, 김건모는 갑작스러운 부탁에도 흔쾌히 노래를 불러줬다.

김건모가 직접 연주하는 감미로운 피아노 소리와 환상적인 노래 실력에 멤버들은 감동에 젖어들었다. 끊임없이 밀려드는 신청곡에 김건모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며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답게 방구석을 콘서트장으로 만들어버렸다.

김건모의 나이는 1968년생으로 올해 52세이며,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인 장지연과는 13살의 나이차이가 난다. 김건모 장지연은 지난달 27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내년 1월 30일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

한편, 김건모와 장지연이 깜짝 등장해 펼칠 활약은 11월 3일 일요일 저녁 6시 25분 SBS '집사부일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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