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대림산업은 남사지구 1블록에 공급한 ‘e편한세상 용인 파크카운티’가 분양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총 8개 공동주택 용지 중 5개를 대림산업이 공급해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2~6단지)’ 6725가구의 매머드급 아파트단지가 형성됐다

e편한세상 용인 파크카운티는 최고 4층, 8개동, 전용 103~106㎡ 총 75가구로 조성되는 중대형 연립주택이다.

또 남사지구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고지대에 위치해 있고, 남사지구 서남단에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어 프라이버시 침해로부터도 자유롭다.

처인구 남사면에 조성되는 남사(아곡)지구는 계획인구만 1만7000여명에 달하는 미니신도시 규모의 택지지구다.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750m의 대형 스트리트 몰에는 편의점, 베이커리, 학원 등의 다양한 매장이 입점해 있고, 어린이집, 남곡초, 한숲중 등이 개교했다.

또 라이브러리파크, 스포츠파크 등 6개의 테마파크와 남사스포츠센터, 남사도서관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단지 내에서 향유할 수 있다.

해당 관계자는 “고급 마감재, 특화설계, 풀옵션 가전이 무상으로 제공되지만 3.3㎡당 평균 분양가가 1088만원에 그쳐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라고 설명하며, “올해 들어 용인의 개발호재들이 구체화되면서, 은퇴 이후를 고민하는 40~50대의 문의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원생활이 가능한 주택은 아파트에 비해 환금성이 낮지만 집값상승 여력이 큰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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