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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SK건설이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 짓는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아파트의 견본주택(모델하우스) 문을 오는 11월 1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운서 SK뷰 스카이시티는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13개동, 총 1153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기준 Δ77㎡A 222가구 Δ77㎡B 238가구 Δ84㎡A 487가구 Δ84㎡B 48가구 Δ84㎡C 158가구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는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쉽다. 영종과 청라를 10분대로 잇는 제3연륙교가 개통(2025년 예정)된다.

단지 인근에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영종고가 도보권에 있다.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등 명문 고등학교도 가깝다. 운서역 주변엔 대형마트,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이 있다.

영종도 북단에 미단시티 복합리조트가 2021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의 테마파크와 6성급 호텔, 카지노, K-POP 전용공연장 등이 들어서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도 착공에 들어갔다.

운서 SK뷰 스카이시티는 차별화된 설계와 첨단 설비를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강화했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베이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하고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청약은 11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접수를 한다. 2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2월 2일부터 4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25만원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및 발코니 확장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 있으며, 11월 1일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