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 캡처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박진우와 김정원전 아나운서가 첫 만남부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다음 만남을 기대케 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박진우와 김정원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박진우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한 여성은 김정원이었다. 전직 아나운서와 기상캐스터 출신인 그는 현재 책 문화 예술 커뮤니티 관련 사업을 하고 있었다. 

박진우의 제안으로 산책 중 나란히 앉게 되었고 이 두 사람의 관계는 급 진전됐다. 급속도로 호감을 쌓아가던두 사람은 식당에서도 나란히 옆에 앉아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박진우는 김정원에게 점심 식사 메뉴 후보를 읊었다. 첫 번째는 파스타, 두 번째는 산채비빔밥, 세 번째는 곱창이었다. 김정원은 곱창을 골랐다. 의외의 선택에 패널들은 모두 놀랐다. 

박진우와 김정원은 급속도로 호감을 쌓아갔다. 박진우는 곱창 가게에서도 김정원의 옆에 앉아서 식사했다. 두 사람은 원래 연인이었던 것처럼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식사를 마친 박진우와 김정원은 어린이대공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때 김정원은 박진우의 손에 직접 핸드크림을 짜줬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박나래는 김정원의 행동을 보고 "선수"라고 평했다. 

박진우와 김정원은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말을 놓고,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커플 탄생을 기대케 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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