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효림 SNS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 정명호씨가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 

서효림 소속사 마지끄 측은 지난 23일 "서효림씨가 김수미씨의 아들과 연애 중인 것이 맞다"며 "서로 오랜 시간 알고 지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서효림은 최근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나?'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마치 모녀같은 케미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프로그램 관계자 역시 "서효림은 카메라 뒤에서도 김수미를 잘 따르고, 김수미 역시 서효림을 굉장히 아낀다"고 전했다.

정명호씨는 1985년생인 서효림보다 9세 많은 연상의 사업가다. 그는 과거 아이스 하키 선수로도 활동했으며 현재 식품기업 나팔꽃 F&B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나팔꽃 F&B는 지난 2018년 설립된 식품 전문 회사로, 김수미의 반찬 및 김치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정명호씨와 서효림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미는 일찌감치 교제 사실을 알고 적극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07년 KBS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