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빈대인 부산은행장(앞줄 왼쪽 세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28일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부산은행 고객초청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지역 결식아동 지원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부산은행은 지역 우수고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후원금 2000만원을 조성했다. 자선골프대회가 끝난 후 총 8명에게 전달된 시상금 1000만원은 수상자 명의로 전액 후원됐으며, 부산은행은 기부금 1000만원을 별도로 후원했다.

후원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돼 지역 결식아동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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