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사하역’을 분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13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238가구 △100㎡ 38가구 △114㎡ 38가구로 전체 가구 수 중, 약 94%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구성된다.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과 당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며, 지하철을 이용해 부산 도심 및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해당 관계자는 “브랜드 대단지의 경우 큰 규모에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인지도까지 더해져 추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어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대지 면적이 넓어 조경 면적 확보가 유리하고, 관리비 절감효과도 크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의 견본주택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 2번 출구 인근인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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