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신서유기7’ 포스터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tvN ‘신서유기7’가 오늘(25일) 밤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신서유기7’에 이어 ‘아이슬란드 간 세끼’까지 2배로 풍성해진 볼거리와 재미가 기대된다. 제작진은 ‘신서유기7’ 첫 방송의 관전포인트로 ‘역대급 분장’을 꼽았다.

'신서유기7'은 25일 저녁 9시 10분 첫 방송된다.  tvN 간판 예능으로 꼽히는 '신서유기'는 중국 고전 ’서유기’의 주인공을 바탕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첫 시즌을 선보인 이후 4년여간 6번의 시즌이 모두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리얼막장 모험활극’이라는 태그라인처럼 출연진들의 찰떡 케미와 이들이 맞닥뜨리는 예상할 수 없는 사건들이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신서유기7’을 연출하는 박현용PD는 “역대급 분장인 지니와 신묘한의 탄생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무엇보다 캐릭터 선정에서 새롭게 공개될 신상 게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어느새 멤버들도 분장을 즐기기 시작해 캐릭터 선정 게임 전부터 자신과 어울릴 분장을 미리 ‘찜’해두기도 했다”며 “무엇보다 우리 분장은 송민호 화백 손에 달려있다. 송민호의 기복에 따라 멤버들 분장 컨디션이 바뀌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방송에 앞서 촬영 현장이 포착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강호동은 신묘한, 규현은 알라딘의 지니, 이수근은 무릎팍도사, 은지원은 간달프, 피오는 배추도사, 송민호는 무도사로 분장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신서유기7’은 매 촬영마다 콘셉트와 멤버들의 캐릭터 분장이 바뀌기 때문에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사 특집은 ‘가장 정기 높은 계룡산’, 레트로 특집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여행지 속초’ 같은 콘셉트로 선보인다.

tvN ‘신서유기7’는 ‘삼시세끼 산촌편’ 후속으로 25일(금일) 금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신서유기7’은 국내를 배경으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가 출연한다. 

한편 구혜선과 이혼 소송 중인 안재현은 이번 시즌에 함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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