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제주시 소재 느영나영복지공동체에서 '스마트한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우리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지난 18일 제주시 소재 느영나영복지공동체에서 ‘스마트한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금융보안원과 교육단을 구성해 디지털금융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니어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및 금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앞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서울 소재 시·구립 노인복지관(센터) 6개를 대상으로 1차 스마트폰 보안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2차 교육부터는 교육 대상을 전국 노인복지관으로 확대했다. 제주 느영나영복지공동체를 시작으로 충북 음성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순으로 연말까지 교육이 예정돼 있다. 

교육을 원하는 노인복지관(센터)은 우리은행 정보보호부를 통해 오는 11월말까지 유선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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