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이대훈 NH농협은행장(왼쪽)이 'NH디지털Challenge+ 2기' 입주기업 대표에게 입주 현판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NH디지털Challenge+ 2기’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2기에는 △금융·부동산 △농식품 △플랫폼 △기타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선발기업 25개 팀과 기존 1기 참여기업 11개 팀 등 총 36개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2020년 3월까지 6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NH디지털Challenge+는 선정된 기업들에게 △기업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창업 및 기술관련 교육 △인사노무·특허·회계 등 법률 멘토링 △범농협 사업연계 컨설팅 △데모데이 및 투자IR 행사 등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양재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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