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캠핑클럽’ 방송 캡처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9월말 종영한 JTBC ‘캠핑클럽’은 데뷔 21주년을 맞은 아이돌 핑클의 캠핑 준비기와 비하인드, 공연 후 인터뷰를 담은 감독판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선 캠핑을 떠나기 전 핑클이 캠핑카 운전 연습을 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서울과 제주도에서 각각 캠핑카 운전을 연습하며 캠핑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19살 때부터 멤버들에게 요리해주길 좋아했다는 옥주현은 여행에 대비해 꼼꼼한 재료를 준비했다.

여행 중 핑클은 원조 ’개그돌’답게 넘치는 개그감과 4인 4색 캐릭터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었다. 가정을 꾸린 이효리와 이진은 여행 내내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하루종일 함께 하는 캠핑 일정에 멤버들도 자연스럽게 그간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방송중 성유리 남편과 이진의 남편이 화제에 올랐다.

성유리는 2017년 4년 열애 끝에 동갑 프러골퍼 안성현과 결혼식을 올렸다.

성유리의 남편 안성현은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골프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2005년 KPGA에 입회하며 데뷔했다.

이진은 지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2016년 하와이에서 결혼을 올리고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진의 남편은 한국 태생의 미국 시민권자로 6세 연상의 금융권 종사자로 알려졌다. 

한편 캠핑클럽 10회는 11일(금일) 오후 10시 18분에 JTBC4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