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 내 기숙사 A타입 유니트 <두산중공업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두산중공업은 특화설계가 더해진 지식산업센터 내 기숙사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가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 내 기숙사는 지상 9층~11층에 104실 규모로 구성되며, 지식산업센터의 최상부인 9~11층에 위치했다.

기숙사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동 빨래 건조대 등이 제공되어 별도로 가전제품을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빌트인(Built-in) 형태로 설계되어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해 보인다.

또 널찍한 창이 제공돼 채광과 통풍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옥상정원과 중정 설계로 쾌적한 환경 및 입주민 휴식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층고를 일반 아파트(2.4m) 보다 높은 3m로 설계해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여기에 24시간 경비시스템 등을 도입해 안전에도 신경 썼다.

단지는 안양천이 인근에 위치해 퇴근 후 운동 등의 여가를 즐기기 좋은데다, 근거리에 위치한 안양일번가 또는 평촌지역의 각종 편의시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전층(1200여 평)에 영국계 글로벌 기업 입주가 확정돼 기숙사 이용 수요는 한층 늘어날 전망이다. 전세계 33개국에 60여 개 이상의 사무소를 개설하고 있는 탄탄한 세계적 기업이 입주하기로 한 것으로, 구매력을 갖춘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새로운 업무환경의 기준을 제시하는 지식산업센터는 물론 함께 선보이는 기숙사에도 미래가치를 내다본 고객들이 관심이 높아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 분양 홍보관은 명학역 2번 출구 바로 앞인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201-23 청솔프라자 2층에 위치한다. 내방시 전문가로부터 자세한 분양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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