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포스터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최근 방영중인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인기를 얻으며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다.

'동백꽃 필 무렵'은 총 32부작으로 해당 드라마는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이의 폭격형 로맨스이자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3일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은 12.9%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인기 드라마로 우뚝섰다.

엔딩장면에서는 '내가 5년 전에도 말했지. 까불지 말라고'라 적힌 까불이의 쪽지와 피해자의 신분증이 발견됐다. 특히 절망한 표정의 황용식(강하늘)이 '아니야. 안죽었어'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져 공효진 죽음, 까불이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는 포항시 남구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로 알려졌다.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KB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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