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19일 부산 기장월드컵 빌리지 등서 남녀 선수 152명 경합

<뉴스1>

[한국정책신문=이지연 기자] 7일 현대자동차그룹(대표 정몽구)이 후원하고 대한양궁협회가 주관하는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9 (이하 한국양궁대회 2019)’를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부산 기장월드컵 빌리지 및 KNN 센텀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2019년 대한양궁협회 주관 국내대회 랭킹포인트 누적 상위자와 2019년 국가대표 선수단 및 상비군 선수단 등 남·여 각 76명씩 총 152명이 참가해 리커브 남·여 개인전 경기를 펼친다. 

상금 총액은 국내 대회 중 최대 규모인 약 4억 5천만원으로 8강전에 오른 선수들에게 등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역대 메달리스트 선수들에게 원포인트 양궁 레슨을 받는 ‘양궁체험부스’ 및 ‘키즈 양궁 체험장’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포토메시지를 남기는 ‘포토 모자이크 월’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경기장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기회 제공 등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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