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에듀윌이 5일 에듀윌러(에듀윌 직원)를 위한 에듀윌만의 특별한 기업문화를 소개했다. 

먼저 에듀윌러에게는 30분의 집중 휴식시간이 주어진다. 하루 중 가장 나른한 오후 시간인 오후 4시~4시 30분 동안 에듀윌 직원들은 모두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하나의 특별한 문화는 바로 생일과 결혼기념일의 '축하한DAY'이다. 직원들이 특별한 날을 맞이하여 4시에 퇴근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가족과 함께 더욱 많은 시간을 보내고, 여가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하라는 회사측의 배려다.

무엇보다도 에듀윌의 특별한 문화는 바로 ‘주 4일 근무제’이다. 이는 에듀윌 직원들이 일과 삶 속에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회사가 파격적으로 내린 결정이다.

에듀윌의 주 4일 근무는 지난 6월부터 일부 부서부터 실시해, 오는 2020년 1월부터 전 부서가 시행한다.

또 최근에는 에듀윌은 본사 지하 1층에 ‘힐링큐브’를 오픈하기도 했다. 이 시설은 에듀윌 임직원 전용 안마시설로 국가공인 안마사가 상주하며 임직원을 위한 안마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루 최대 56명이 사용할 수 있으며, 1회당 30분 동안 제공된다.

이 밖에도 에듀윌은 본사 지하1층에 사내 복합문화 공간인 ‘에듀윌역’을 운영중이다. 이 공간은 단순한 사내 카페를 넘어서, 안마의자 및 각종 오락거리 구비를 통해 직원들이 부담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에듀윌 관계자는 “최근 워라밸이 중요해지면서 직원들의 복지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다”면서 “앞으로 임직원들이 업무와 생활 사이에서 균형을 가지며 업무 성과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제도와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듀윌은 대통령상을 비롯한 정부 기관상 10관왕을 달성한 종합교육기업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