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광양지역 아동센터 1030여명 대상 … 포스코1%나눔재단 기부금으로 운영

[한국정책신문=이지연 기자] 포스코(대표 최정우)가 포스코 1%나눔재단과 한국메세나협회가 공동 기획한 ‘1%나눔 아트스쿨’을 포항·광양의 총 76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103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1%나눔 아트스쿨은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과 청년들을 중심으로 총 31명을 선발해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또한 포스코 1%나눔재단은 기획단계부터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연구진과 함께 포항과 광양지역 아동들 및 아동센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해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노력했다. 6개월간 프로그램 운영 후 참석 교사와 아동 등의 의견을 반영해 1%나눔 아트스쿨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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