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윤종규 KB금융 회장(가운데) 및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금융지주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는 27일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윤종규 회장 및 지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 회장은 그룹의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 실천에 전 임직원이 함께 나아갈 것을 당부하며,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KB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고객을 행복하게 해드리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고객의 니즈와 불편함을 해결해야 한다”며 “상품 및 서비스의 기획에서 판매,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고객 중심으로 혁신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시너지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지주는 지난 2008년 출범해 오는 29일 창립 11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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